어간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의 조영제 교수가 수년 동안의 연구결과로 개발한 '어박사 어간장'이다.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주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고급 액젓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판되는 많은 액젓의 경우 유통 및 보관 중에 '후 발효'라는 것이 일어난다. 이 발효과정에서 생선 썩은 냄새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군이 발생을 하는데 이를 없애기 위해서, 80℃에서 20분 이상 살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살균의 경우 대장균 군은 효과적으로 박멸하지만 몸에 이로운 균도 함께 죽이는데다가 냄새 또한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이에 반해 프리미엄 간장 '어박사 어간장'은 살균 과정 대신 특허기술을 사용하여 어간장을 제조하기 때문에 대장균군도 검출되지 않을 뿐더러 유용 미생물과 효소는 그대로 살아 있는 천연 액젓으로 비린내와 썩은 냄새 또한 거의 나지 않는다.
또한 히스타민 함량이 CODEX 기준 값의 1/9 정도인 43ppm인 위생적으로 대단히 안전한 액젓이다. 뿐만 아니라 생선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각종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펩티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감칠맛이 좋고 제대로 된 효소가 살아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굴비, 옥돔 등의 반 건제품에 분무 할 경우, 감칠맛이 대단히 좋아지며 김치류, 겉절이, 야채무침, 나물, 국이나 탕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한식요리에 다양한 조미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연구소기업 (주)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가 개발한 '어박사 어간장'은 '2016 수산물 브랜드대전 입상', '2016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등 각종 수상을 통해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 내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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