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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박사 어간장, 한살림 등 친환경유통업체에서 호평





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 조영제 교수가 수년 동안의 연구결과로 개발한 어박사 어간장이, 국내 친환경 유통업체들로부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고급 액젓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살림 같은 국내 친환경 유통업체들은 까다롭게 식재료를 고르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제품만을 선별해 납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친환경 유통업체에서는 어박사 어간장에 대해, “맛과 식품의 우수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금껏 시중에서 판매되던 액젓에 비해 비린 냄새가 나지 않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언급했다.

부경대학교 어간장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연구소기업으로, ‘어박사 어간장’은 액젓의 발효과정 중 생선이 썩는 문제를 해결해 비린내가 나지 않는 발효기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액젓이다.



이 제품은 다른 첨가물 없이 천연발효만으로 만들어져 아미노산이 많고 감칠맛이 풍부한 원액으로, 김치류, 겉절이, 야채무침, 나물, 국이나 탕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어박사 어간장은 유해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을 줄여 아토피나 가려움, 식중독 등을 유발할 염려가 없다는 면에서 친환경 먹거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히스타민은 식약처에서 비의도적 생성 유해화학물질로 발표한 성분으로, 어박사 어간장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 값(400ppm)에도 훨씬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제 교수는 “시중에 유통되는 ‘냄새 나는 액젓’은 제대로 된 발효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어박사 어간장은 생선과 소금만으로 발효시킨 순수 천연발효조미료로, 살균하지 않아 제대로 된 효소가 살아있는 천연액젓”이라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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